친구집에 갈때...
- 실험하는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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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24 02:05
친구집에 갈때...
초3 여자아이입니다
한 남자친구가 자꾸 집에 놀러 오라구 그래서 아이와 갈등이 생겼습니다ㅜㅜ
문제는 그 친구집엔 부모님이 6시 이후 계시고 그 전엔 아무도 없어요 외동이라...혼자만 있는거죠...
그 친구 부모님 역시 친구들이 집에 오는걸 크게 신경을 안쓰다 보니 놀고 싶을때 자기 집에 가서 놀자며 그러는데 저는 안된다고 하거든요
(작년에는 그 집 부모님 계실때 제가 동행해서 2번 갔었어요)
지금은 부모님 안계시는 남자친구 집은......
제 생각은 아니란 생각이고 3학년이나 됬는데 부모가 동행한다는것도 웃기고...
아이에게 설명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네요ㅜㅜ
솔직하게 자꾸 집에 놀러 오라는 이 친구...부모 관리가 안되는 친구인데다 한번은 태권도 차량 같이 하겠다고해서 알았다고 허락했더니 둘이서 샛길로 새는거 제게 딱 걸리고 바로 관장님께 잡혀간적이 있습니다
딸아이의 그런 행동은 처음이어서 눈으로 보면서도 믿어지지 않았지만 그 친구앞에서 딸아이를 엄청 혼냈더니 이후 차량 같이 하겠단 말도 놀러오란단 말도 한동안 없더라구요
그래서 잊고 있었는데...
3학년 되어 같은반도 아니다 보니 점점 멀어지는듯 해서 내심 다행이란 생각이였는데 최근 놀이터에서 한번 같이 논 이후 또 놀러오라고 딸아이에게 자꾸 이야기하니 아이도 가고 싶다고 계속 그러네요
딸아이가 여자친구들보다 남자친구들이 더 많다 보니 이젠 별별 걱정이 다 생깁니다
제가 넘 멀리 깊게 생각하는건지... 아이들을 넘 못 믿는건지...
다른 친구집에 가게 될때는...
저는 친구부모님께 허락 받았는지 그리고 부모님은 계시는지 물어보는데 대부분 부모님이 집에 계시는 상황에 자기집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저또한도 그랬었고 저희집으로 놀러 오는 친구에게도 부모님께 허락 받았는지 물어보고 그랬는데 부모님들이 시간을 정해주시고 데리러 오시는분도 있고 그렇던데...
이 친구집은...그렇지가 않다 보니 걱정도 되고 이 친구 하나로 아이와 갈등이 생기는거 같아 마음이 안좋으네요
설명을 해줘야 하는데 어떻게 해줘야할지...뭐가 답인지 모르겠어요ㅜㅜ
(참고로 저희집으로의 초대가 지금은 곤란한 상황이고 아이도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는 동성 친구 집도 부모가 없으면 안 보내요 혹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서.. 아이에게 위험요소들을 충분히 이야기해주면 이해할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이 무섭잖아요 ㅠ
맞아요. 예전과 달라서 저도 부모님없이는 안 보내요.
요즘 아이들 제 상식에서 또 저 어릴적과 다르게 벗어나는 경우들이 넘 많은거 같아요ㅜㅜ
저 어렸을때 부모님께서 저희집으로 친구들 놀러오게했어요. 저라면 아이가 그친구와 놀고싶다면 딸아이에게 우리집으로 데려오라고 할 것 같아요.
저도 우리집으로 데리고 오라고 하고 시간 정해줬어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지금 집 상황이 그러지 못해서고민이 많네요 전같음 우리집으로 오라고 하겠는데...
저라면 부모가 안계신 남자친구집은 절대 안보내겠어요~ 어린 나이지만 나름의 성적호기심도 있을수있고요
어쨋든 밖에 놀이터같은데서 같이 놀던지 도서관에 같이 가라고하는게 어떨까요
이 친구는 유난히 집에 가서 놀자고 해요ㅡㅡ;;
작년에는 같은반인데다 넘 놀러 오라구 자주 말해 부모님 허락받아야 한다니 허락 받았다길래 딱 한시간만 놀고 오라구선 집에 도착했을때 쯤 전화하니 두시간 뒤에 부모님 오신다는 말에 헐레벌떡 그 친구 집으로 가서 부모님과 통화하구선 부모님도 안계신 집에 아이들과 저 혼자 있었네요ㅜㅜ
이 경험 후 못가게 했는데 부모님 연락이와서 또 한번 같이 간 후로는 학원시간때문에 안된다는 핑계로 지금까지 왔는데 최근 또 유난히 이러네요ㅜㅜ
지금 아이들... 성적호기심 생길때이기도 해서 걱정이네요ㅜㅜ 상대친구 때문에도 걱정 내아이도 걱정ㅎㅎ아이 키우는게 뭐이리 다 걱정이고 고민뿐일까요?ㅜㅜ
유난히 집으로 가자고한다니 더 우려스럽네요;;
딸가진 부모는 걱정이 더하죠ㅠ
그치만 이문제는 어머님이 더 단호하게 안되는걸로 정리해주시는게 맞을듯싶어요!!
아직은 아이들끼리 집에 있는건 안전문제등 위험해서 안된다고 설명해주시고 차차 성교육도 같이 해주시는게 좋겠어요~어릴때는 애들 꼬셔서 데리고가려하는 남자어른이 왜 위험한지 설명하기도 참 어렵더라구요ㅠ 5학년 되서야 좀더 자세히 설명해줬어요 애가 너무 순수하게 이해를 못하겠다는듯이 물어봐서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아이가받은 성교육과 연관해서 설명해줬어요
우리아이는 우리가 지켜야죠!! 단호하게하심이!!!!
지금 저희집이랑 비슷하네요. 4살 아이도 있어서 초대도 힘든데 여자친구든 남자친구든 집에 가서 파자마 파티까지 하겠다고 그러거든요. 일주일을 조르길래 우선은 친구 부모님이 허락을 해서 엄마랑 연락을 주고 받은 상태에서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는 곳인지 놀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지 어른은 항상 계신지 확인해야 놀러가게 해준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전화번호를 받아오더라구요. 통화를 하니 그게 안 되는 집이여서 주말에 제가 아이들 데리고 키카 가서 놀기로 했어요. 이런 식으로 안전한 곳이 아니면 놀지 못 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다녀와서 또 이야기를 할 것 같아 걱정이에요.
지금까지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리면서 넘어가고 있네요 저로써는 충분히 이야기를 해줬다고 생각하는데 이해를 다 하면서 저와 같이 공감하고 자기생각도 엄마생각이 맞는거 같다 하구선 그 친구가 여러번 말하면 한번은 흔들리나봐요ㅜㅜ
집에 부모가 없으면 아이들끼리만 있게 안해요.
우리집에 와도 그렇고 친구집에가도 그렇고.
돌발사고에 대처능력도 떨어지고
위험해요
맞아요...돌발상황에 대처할 만한 능력이 미숙한데...한번씩 드는 맘이 그 집에서 부모님이 안계실땐 안된다는 말 한번만 해줬음 하는 바램까지 드네요ㅜㅜ
아무도 없는 집에 애들만 있는 건 아닌거같아요.
큰애들은 커서, 작은애들은 작아서 다 위험합니다.
완전 공감입니다
큰애들은 커서 작은애들은 작아서....
전ᆢ애가 남자애지만 친구집에 갈땐 상대방 부모님과 연락이되고 허락이 된걸 확인후에 보냅니다
근데ᆢ전 우리애가 남의집가서 실수할수도 있고 어지럽히고 오면 민폐니 그냥 차라리 친구들을 데려오라합니다ㅋ그게 제가 안심되고 속편하니^^;;
그러다 부모님이 늦게오는 아이들은 저희집서 저녁까지 먹고갈때도 있었구요
지금 상황이 안되서 답답하네요ㅜㅜ
전에는 저도 친구들을 우리집으로 오게하고 간식챙겨주고 늦게 퇴근하시는 부모님이 계시면 저녁 같이 먹구 데려다주고...이런게 차라리 제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한번은 울집에 있는 동안(놀러온게 아니라 아이를 맡긴듯)부모가 놀러 나가 늦게 오신걸 알고(일땜에 늦는다고 제게 거짓말을...ㅎ)좀 맘이 안좋았던 적은 있지만 그래도 제 맘은 편했네요
댓글^^저희집에 올때도 부모님과 통화후 허락받고 놀다가게 합니다
댓 주신 님들 말씀만 들어봐도 제 생각이 틀린건 분명 아니네요
아이 주변에 아이를 그냥 두는 집들이 왜그리들 많은지...제가 한번씩 넘 과잉보호 하는건가?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 고민도 많았었는데 딱 생각정리 기준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있을때만 보내세요 저는 직장맘이라 하루 반나절을 집에 아무도 엎는데 저희딸도 친구를 데리고 온다는걸 절대 반대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나중에는 본인이 이해를 하더라고요 친구집에 가고싶어도 친구부모님 안계시면 자기 스스로 안가는게 되더라고요
아~ 네!! 저는 친구 부모님이 맞벌이라 아이 혼자 있으니 친구랑 있음 좋겠단 마음에 무조건 친구 데려 오는걸 허락 하시는가보다 라며 이해하고 일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은 다들 그렇겠지?란 생각도 했었는데 아니네요ㅜㅜ
그냥 이해없이 제 생각이 웬만히는 다른 부모님들과 같단 생각을 댓글보며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한테도 자세히 왜안되는지 얘기해주고 친구한테도 어머님이 얘기해주세요 너희끼리는 안된다고. 동성도 무슨일이생길지 모르는 위험한 세상에 이성친구끼리 어른도없는 집이라니여..
아ㅜㅜ 그 어머님....ㅜㅜ
차도 마셔봤고... 아이들이랑 같이 식사도 했는데...상대 어머님이 넘넘 어렵습니다
이유는... 말이 안통해요ㅜㅜ
눈치가 없다고 해야하나요? "아"하고 말하면 "어"하고 알아 듣길 바라는거도 아닌데...
제 성격이 말이 많은편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설명을 잘 하는편이거든요
모르시는분들은 직업이 선생님이냐 물어보세요
주변... 지인분들이나 특히 어르신들은 설명을 넘 잘해준다고도 하시고 부모님들도 꼭 저한테 물어보세요
어떤 주제에 대해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니 좋다는데 말을 많이 하는걸 좋아하지 않다보니 때론 스트레스가 될때도 있습니다 이 정도로 나름 설명은 쫌 하나봐요 제가ㅎ
그런데 처음입니다 제 말을 못알아 듣는...사람...
이 어머니는... 여러번 설명을 해줘도 제자리이고 어느 정도 대화를 했으면 알만도 한데 모르는척 하는건지 진짜 눈치도 뭣도 없는건지...관심이 없는거겠죠? 그러면서 자기 잘난척은 겁나 잘해요ㅡㅡ
네 다섯번?(우연히 두번 만났었네요ㅜㅜ)정도 만나구 카톡으로 이야기하면서....저의 개인적인 이 어머니에 대한 평가는...
(철저한 개인주의로 자기 생활이 젤 중요한 사람!!! 아이에 대해서 엄청 잘 아는듯 말하지만 나만큼도 모르는 이상한엄마!!! 특히 아이에 대한 이야기는 귓구멍으로 듣지 않아 대화 후에도 모름!!! 결론은 거리를 두자!!! 관심 갖지 말자!!!)
라고 결론 내리고 혼자 거리두기 중입니다
사실 이런 부분때문에 그냥 제 속마음은 그친구랑도 아이가 안놀았음 좋겠다 싶어요
넘 아이에게 관심이 없으신 어머니다 보니...
글 올리고 시간 지나 지금 생각해보니 아이로 인해 또 다시 연락하게 되어 제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하는 생각도 내심 있는거 같아요
넘 스트레스였던 기억에ㅜㅜ
(이 어머니는 연락이 닿기 시작하면 자꾸 제 아이와 붙이려고하고 뭘 자꾸 같이 하재요ㅜㅜ 아버님까지도 제아이랑 같이 놀게하려 하시고...ㅜㅜ캠핑가자 체험가자 게임하자...어머니때문에 제 스트레스가 넘 커서 매번 거절했지만 다시 또 그럴테니 어머니와 연락되는게 싫어요😭)
아니여~~ 부모님한테는 말해봐야 소용없어요. 그아이한테 우리아이한테 그렇게 하지말아라 단호하게 얘기하는거죠. 물론 그런아이들은 안놀게 하는게 제일좋은방법인데 오다가다 안놀게할수도 없으니..
아이들 빨리 성숙하기 때문에 놀려 가면 안돼요 부모님 지도가 필요한 아이가보내요
남아 둘 키웁니다
큰아이가 중3이구요
어릴때부터 여자친구집이든 남자집이든 어른없는집은 못가는곳이라고 애기해두었습니다
이건 이해를 시키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네~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딱 잘라 단호하게 이야기를 해둬서 가끔씩 우리집 가자하는 친구에겐 물어도 보고 부모님 안계시면 엄마가 허락 안해준다고 알아서 하던데 이친구는 넘 매번 자주 오라고해서인지 정말 아이가 이 친구집에는 넘 넘넘 가고 싶어서인지 저도 모르겠더라구요ㅜㅜ
아이에게 이야기 하니 안되는거 아는데 이 친구는 자꾸 오라니 가고 싶다는 생각이 한번씩 들었다 하더라구요
이번에 댓글 보면서 아이에게 그냥 있는 그대로 다 이야기해주고 너도 수백번 이야기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라 그 친구에게 엄민처럼 단호하게 이야기 하라구 했네요
너도 정확한 대답을 안하니 친구가 더 떼쓰듯 그러는거라고 부모님 안계시면 난 못가!!라고 딱 잘라 말하라 했어요
댓글들로 여러 부모님들의 생각을 들을수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댓 감사합니다~~^^
동성친구한테 놀러갈때도 빈집은 안된다고 초등학교때부터 교육시켰어요 동성들끼린 뭐 별일 없겠지만 나중에 어떤일이 생길지몰라 예방차원에서 시킨거에요 집안규칙이라고 얘기하시고 아이들끼리 있다가 사고생길까봐 그런다고 끝까지 말씀 하셔야해요
같은 여자 친구라해도 부모없는 집에는 절대 못가게 합니다..아주 단호하게 그 남자친구에게도 말하는게 좋을듯해요
안좋은 사고가 일어날수 있다는 것을 말씀해 주세요 뉴스를 예로 들어서요 엄마마음을 걱정을 얘기해주세요 그러면 아이도 알아들을 거예요
집에 부모님없으면 좀 그렇네요. 밖에서 놀도록 해야할것같아요
정 그럼.. 밖에서 놀수 있는 공공장소는?? 없을까요?
남자아이 집에 보내는건 아닌것 같고..
글타고 집에 와서 놀라고도 못하는 상황이면서..
딸아이와 갈등이 생긴다면..
대안을 만들어주는 방법도 괘찮을듯요
저 역시 부모님,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엄마가 안 계신 집에는 동성 친구집에도 못 가게 합니다… 아이를 못 믿는다기보다 그럴 여지 자체를 안 만들어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아빠만 계셔도 안 보냅니다….. 그냥 그건 예외가 없는 걸로 만들어버렸어요
딸 하나, 아들 둘 키우는 엄마로써 절대 반대에요. 전 부모있어도 왠만하면 안보내고
그집 엄마가 확실하게 있을때 한번씩(1년에 한두번) 보내고 그냥 속편하게 우리집으로 오라해요.적당한 선에서ㅎ
보내지말고 집으로 그 남자친구를 놀러오게 하세요
그렇게놀고싶어하면 둘다 데리고 방방??키즈카페??뭐이런데라로 같이 델고 갔다와주세요 그러고보니 초등만되어도 데리고 가 놀곳이 없네요ㅜ
아이만있는집에는 동성이어도 위험해요~~~
부모님 안 계시는 남자아이 집에 혼자는 절대로 안 되요. 딸에게도 잘 설명해 주시고 남자아이에게도 사정이 이러하니 안 될 것 같다고 전화해서 잘 타일러 보세요.
절대 안보냄
부모님들끼리 이야기해서 방과 후 집에서 아이들끼리 같이 보내는 시간을 보낸적이 있었는데 장단점이 있었던거 같아요~ 근데 아이들끼리 놀다보면 걱정되는 점 분명 있기해요
저도 절대 안보내죠
헉
헉
저도 절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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