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저녁에..모른번호로 전화가 오길래 전화를 받았는데.. 생각지도못한얘기를 들었어요! 저희아이가 편의점에서 음료수,빵 이런걸 3-4번 훔쳤나봐요.. 추석전날에 있었던 일인가봐…

초1 여아구요 오늘 체험학습 간다고 해서 오천원 2장으로 용돈을 줬어요. 아직 경제 관념이 잡히지 않아서 물건 금액 확인하고 거스름돈 받는 시뮬레이션까지 하고 보냈어요. 오…

제 아이는 기계에 엄청 관심이 많은데요.. 최근 플리퍼제로? 아무튼 그걸 자기돈으로 모아놓은게 있는데 사면 안돼냐고 하네요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무슨 만능리모컨? 그런거라네…

초1 아이 인데 손톱을 마니깨물어요 ㅠㅠ 혹시 학교 위클래스로 도움 받을수 있을까요..? 학교 수업을 빼고 간다는데 수업빼고 갈만큼 효과가 있는 수업인지 궁금합니다….

반에서 키가 제일 작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