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 달 조금 넘었는데
  • 지혜로운스컹크
  • ·
  • 조회 56회
  • ·
  • 25.07.06 22:32

헤어진 날 부터 오늘까지의 기억이 없어
그냥 어제가 이별당일같음..
진짜 그냥 내가 뭘 하고 지냈었는지 기억이 안 나ㅋㅋㅋㅋㅋ ㅠㅠ
생각보다 너무 많이 좋아했었나..?
너넨 이별하고 어느정도 기간동안 슬펐어????


댓글 20

애인이 있었는지부터 물어보는 게....

슬픈이별보단 난 없던시절이 더 좋았던것같애

음... 솔직히 쓰니가 많이 좋아해서 슬픔이 아직까지 남아있는거 같아 헤어질때 아팠다는건 그만큼 좋아했다는거니까....
하지만 우리가 버스를 놓쳤다고 그걸 붙잡고 아무것도 않하는게 아니잖아? 다시 툭툭 털고 일어나서 다음 버스를 기다리는거지 그렇다고 또 좋았던 시절은 부정하라는건 아니야 좋았던 시절은 좋았던 시절로, 추억으로 간직하고 새로운 인연을 기다리자!
지금은 힘들어도 언젠간 다시 웃을날이 올거야!

머야..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ㅠㅠ 내가 잊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두 노력은 해야겠지..ㅠㅠ 빨리 이겨낼 수 있었음 좋겠다


세 달 정도

혹시 얼마나 사겼었어?

1년 반 정도 사실 아직도 힘들어

아휴ㅠ 이별없이 잘 지낼 수 있으면 좋을텐테

차라리 헤어져서 다행인 거지 뭐 2년 3년 만나고 헤어지면 더 힘드니까

그런걸까 나도 좀 더 일찍 끝냈었으면 달랐을 것 같기도 해..ㅋㅋㅋㅋㅋ ㅠㅠㅠ

본인이 차놓고 연락 오더라 잘 지냈냐고... ㅋ

헉.. 난 그런 연락오면 도저히 무시 할 수가 없더라.. 그래서 재회만 2번했어ㅠㅠ

난 재결합 절대 안 해... 뭐 어떻게 헤어졌건 이미 끝난 관계고 미련이 있어도 다시 상처 받고 싶지 않아서 차단은 굳이 안 하지만 그렇다고 연락 받으며 재결합 하진 않는 거 같아 힘들기도 하고

웅웅 너가 맞아ㅠㅠ 달라질 줄 알았는데 결국 또 같은이유로 헤어지더라..

전에 3년 만나던 애는 자꾸 연락 하길래 도저히 안 되겠어서 며칠 전 차단 했는데 잠잠하다가 오늘 전화 왔었어... 왜들 이러는지... 상처 안 주겠다고 잘 하겠다고 말하는데 그랬음 진작 그랬어야지 싶고 심란한 요즘이야

그래두 안 받아주는 너가 되게 멋지다.. 난 항상 마음이 이성을 앞질러서 후회할 선택을 하는데ㅠㅠ 앞으론 좋은사람만 만났음 좋겠다!! 화이팅해😍


난 막 힘들어하진 않았어 솔직히 안 좋게 헤어진건 아니고 남자친구가 전학가는 바람에 지역이 멀어지고 자주 못 보니까 헤어진거긴해서 아직도 간간히 연락하고 지냄

연락할 수 있는 사이로 남으면 미련 남지 않아?? 난 연락 못 하는 사이인데도 엄청 힘든데ㅠㅠ

어릴 때 사귀기도 했고 아님 성격이 좀 덤덤한 편이라 그럴 수도 있는데 막 힘들지는 않은 거 같아

다행이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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