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에서초6아니니까 안적을게요

고딩이지만 적어보자면 초딩 때 구름사다리에서 묘기부리다가 떨어짐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아팠지만 민망해서 웃겼음ㅋㅋㅋ

7살때 마트에서 어떤 아저씨가 아빠인줄 알고 달려가서 그 아저씨 엉덩이에 내 얼굴 부비부비 거리다 카트에 딸기우유 보이길래 오~딸귀우융 ㅇㅈㄹ했다가 그 아저씨가 아가야 너희 아빠 저기있어 하시길래 옆에 봤는데 아빠가 ㅈㄴ웃고있었음..

현중딩이긴한게 초삼이였나 초사 때 도서실에서 소리나게 방구낌ㅋㅋ

초4때 가정 비스무리한 시간인데 막 핵가족 다문화 가족 나오는데 이혼이야기 나와서 그때 부머님이 이혼이야기 막 하시면서 싸울 시기여서 발표에서 말하면서 울었다.....? 왜그랬지 정말..... 겁나 수치스럽네....

저번에 시소 타다가 제가 쿵하고 누르니까 친구쪽이 붕 떠가꼬 친구 보건실 감ㅋㅌㅋ

아미밤 들면서 대취타 부르면서 머리 존나게 흔들어 댔는데 가사에 선비 새끼들 면상에다 침을 칵 벹어에서 칵까지하고 돌았는데 엄마 있었다

1. 전에 중학교 1학년 때 학기 초에 학교 일찍 갔는데 우리 반이랑 다른 반 헷갈려서 거기 들어가서 내 자리 앉아있다가 쌤이랑 인사하고 그랬는데 다른 반 애 들어오길래 ㅅㅂ여기 우리반 아니구나 하고 바로 ㅌㅌ함..

1학기 초부터 준우라는 애랑 현우라는 애랑 이름 계속 바꿔부름 ㅋㅋㅋ
결국에 마지막날에 롤링페이퍼하는데 준우가
'내 이름 현우 아니야...' ㅋㅋㅋ
수치사함

유치원때 버스에서 내려서 엄마한테 바로 안겼는데 우산이랑 신발이 바뀌었길래 “엄마 우산 새로 샀어??” 말하고 엄마를 봤는데 엄마가 아니었음...... 그리고 유치원쌤이 “OO아 너희 엄마 오늘 집에계셔” 그래서 볼빨개져서 집으로 바로 달려감.......그리고 아빠한테 몰래 말했더니 엄마한테도 말함 근데 엄마가 절 보면 웃기만하고 말을 안 해서 엄마한테 말함 “엄마 조용히해 나 유튜브 보잖아” 그때 걍 모른척 했더니 그 일은 조용히 사라짐

몇주 전에 내가 학원에 있을 때 갑자기 카운터 쌤(?)이 엄마가 부른다고 내려가라는 거야 그래서 내려갔는데 딱 앞에 엄마차랑 비슷해 보이는 차가 있길래 당연히 엄마차인줄 알고 차 창문에 똑똑 두드렸더니..엄마차가 아니었어..
근데 다행히 그 차엔 아무도 없었다!!!!(휴..)엄마는 내가 나온 2분뒤 쯤에 오더라^^;;;

초 3?4였나? 방방장에 가족이랑 갔었는데 근데 놀다가 엄마가 앉아있는 쪽으로 가는데 엄마가 과자 안사준다고 그랬으면서 동생이 과자를 들고 있는거야 그래서 자연스럽게 과자봉지에 손넣고 과자 집어서 입에 넣으면서 엄마한테 갔는데 엄마 ㅇㅇ한테 과자 왜사줬어?했는데 엄마가 안사줬는데?해서 아닌데 아까 ㅇㅇ가 과자 들고있...하면서 아까 그쪽을 봤더니 다른 사람이엇음 수치사 할뻔 그게 3달동안 지속됨그때 아무렇지 않은듯 계속 놀앗는데 속은 엉망이어가지고 제대로 놀지도 못함..

시내버스에서 가방 놓고 내린줄 알고 이미 출발한 버스 궁댕이 치면서 뛰어가다가 결국 멈춰주셔서 타서 내가 앉았던 자리 딱 보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그대로 내림

엘리베이터에서 춤추다 문열림